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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2016]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주범…뇌물죄 등 혐의 전면 부인

최종수정 2016.12.30 11:02 기사입력 2016.12.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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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박관천 전 경정이 "우리나라 권력서열 1위는 최순실"이라고 주장

최순실씨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1회 공판준비기일 참석을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문호남 인턴기자)

최순실씨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1회 공판준비기일 참석을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문호남 인턴기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최순실, 그 이름 석 자는 올 한 해 대한민국을 메가톤급으로 흔들었다. 박근혜 대통령과 오랜 친분이 있었던 그는 비선실세로 지내면서 국정 전반을 농단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는 지난 10월 박 대통령 연설문 등을 미리 넘겨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됐고, 대기업들로부터 700억원대 자금을 끌어 모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2년 전 그의 남편인 정윤회와 관련한 이른바 '정윤회 문건' 사태 때 박관천 전 경정이 "우리나라 권력서열 1위는 최순실, 2위는 정윤회, 3위는 박근혜"라고 했던 것이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이 아니었던 것이다.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그는 "종신형 받을 각오가 돼 있다"고 발언하는 한편 지금껏 나온 여러 혐의들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하고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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