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건강체중 3.3.3 걷기마일리지 사업 통해 지원받은 기부물품 취약계층 18명에 전달
구는 방문간호대상자 취약계층 중 홀몸어르신 18명을 선정했다. 호상요거트 1000개는 100일 동안 10명에게 직접 가정으로 배달, 초록마을 상품권 40만원은 5만원씩 8명에게 방문간호사를 통해 전달했다.
지난 4월부터 ‘워크온’, ‘빅워크’ 등 걷기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개인쿠폰도 받고 취약계층에 기부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구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홍보 및 캠페인, 걷기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그 결과 구민 4104명의 참여로 총 11억 걸음을 달성, 2016년 서울시 걷기마일리지 사업 수상구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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