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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영암 과일, 고부가 출하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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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영암 과일, 고부가 출하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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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과 서울청과(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동평 영암군수와 김용진 서울청과(주) 대표가 27일 영암과일 출하에 관련하여 상생협력키로 하고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관내 농협 임직원 및 생산농가들이 다수 참석하여 기대감을 표출했다.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 본점을 둔 서울청과(주)는 1939년 창업하여 77년 간 대한민국의 과일 시장에서 정도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특히 R&D센터를 설립하여 농업기술 및 제품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 등 공익적 역할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행복과 이익에 기여하는 상생협력 기업으로 평소에도 뛰어난 품질을 가진 영암 과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
영암군 과일은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입상하였고 특히 올해는 영암 대표과일인 배·단감·대봉감 3개 품목에서 입상하며 전국에 명성을 떨쳤으나, 브랜드화 되지 않아 출하 시 가격 측면에서 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서울청과(주)와의 협약체결에 의해 이러한 문제의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울청과(주) 김용진 대표는 “서울청과는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우선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며 “고품질의 영암 과일들이 제 값으로 평가받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일이야 말로 우리 기업의 목표와 부합한다”고 영암과일을 높게 평가했다.

전동평 군수는 “우리 영암군 과일의 품질은 전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으나 항상 가격 측면에서 섭섭했다”며 “서울청과에게 영암과일의 품질을 인정받아 고부가 출하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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