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2일 남동산단 재생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18년까지 계획 수립과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완료하기로 했다. 시는 2019년에 재생시행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 뒤 2020년도부터 단계별로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노후화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산업입지 기능을 발전시키고 경쟁력 있는 산업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한 재생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동산단은 인천시 남동구에 1985년∼1997년 조성돼 현재 70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