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 14개국 서비스 예정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라인이 엑스엘게임즈와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는 남희성 작가가 지난 2007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인기 판타지 소설 ㈜인타임의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MMORPG게임이다.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 '아키에이지' 로 온라인 MMORPG의 시대를 연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와 초기 리니지 개발을 주도한 김민수 이사가 주도해 개발하고 있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오픈월드 형태의 MMOPRG로 제작 중이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게임하는 MMORPG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며 "다양한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라인과 함께, 전세계 게이머들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모바일 MMORPG의 재미를 전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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