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017년 미국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 청소년 국제 교류에 참가할 중학생 7명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에 이어 2017년에도 추진하는 이번 교류는 상호 홈스테이, 현지 학교·기관 방문 및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남에 주소를 둔 전남 지역 중학교 1∼2학년 재학생으로, 미국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 청소년이 전남 방문 시 7박8일간 홈스테이 제공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면접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로 확정되면 미국 플로리다 현지 숙식비 등 체재비 전액과 왕복항공료의 70%를 지원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라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청소년팀(061-286-5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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