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삼천리철강 대표 등 9명이 참석해 지역 중소ㆍ중견기업의 부흥과 재도약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 청장은 이어 마산 합성동 상가와 인근 전통시장 상인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동마산시장 번영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주 청장은 주차장 증축이나 아케이드 추가 설치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관련 애로ㆍ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상인들과 함께 고객이 찾아오는 활기찬 시장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 청장은 시장을 둘러보면서 과일, 떡, 건어물 등을 구입했고 만나는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입한 생필품은 창원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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