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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편입비중 40%·국공채에 안정적 베팅…'신영퇴직연금가치·배당 40'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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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신영자산운용의 '신영퇴직연금가치4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와 '신영퇴직연금배당4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는 20년간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를 고집해 온 이 회사의 대표적인 퇴직연금 상품으로 퇴직연금펀드에 가입하려는 투자자들이 고려할만 하다.

두 펀드는 안정적인 운용이 핵심인 퇴직연금의 특성을 고려해 주식편입 비중을 40% 이하로 제한하고 나머지 50% 이상은 안정적인 국공채 위주의 채권에 투자한다. 채권운용을 통해 꾸준한 이자수익을 확보하면서도 주식시장의 상승과 배당에 따른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펀드의 장기수익률 또한 탁월하다. 지난 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 기준으로 두 펀드의 1년 수익률은 각각 3.06%, 2.03%이며 3년 수익률은 각각 5.98%, 12.93%다. 지난 2006년 1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84.33%, 110.73%에 달한다. 연초 이후 수익률도 각각 1.88%, 0.79%로 꾸준히 안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신영퇴직연금가치40증권(채권혼합) 펀드는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해 장기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된다. 기업의 자산가치, 영업의 수익성, 핵심 경쟁력 등 내재 가치를 심도있게 분석해 기업의 장기적인 가치에 주목하는 투자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진 신영운용 대표는 "철저히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하고 잦은 매매를 지양해 장기적으로 수익률을 높여오고 있다"며 "최근 배당수익률이 시중금리를 역전한 데 이어 배당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 주요 연기금의 주주권 행사 강화로 기업들의 배당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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