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신영자산운용의 '신영퇴직연금가치4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와 '신영퇴직연금배당4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는 20년간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를 고집해 온 이 회사의 대표적인 퇴직연금 상품으로 퇴직연금펀드에 가입하려는 투자자들이 고려할만 하다.
두 펀드는 안정적인 운용이 핵심인 퇴직연금의 특성을 고려해 주식편입 비중을 40% 이하로 제한하고 나머지 50% 이상은 안정적인 국공채 위주의 채권에 투자한다. 채권운용을 통해 꾸준한 이자수익을 확보하면서도 주식시장의 상승과 배당에 따른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신영퇴직연금가치40증권(채권혼합) 펀드는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해 장기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된다. 기업의 자산가치, 영업의 수익성, 핵심 경쟁력 등 내재 가치를 심도있게 분석해 기업의 장기적인 가치에 주목하는 투자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진 신영운용 대표는 "철저히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하고 잦은 매매를 지양해 장기적으로 수익률을 높여오고 있다"며 "최근 배당수익률이 시중금리를 역전한 데 이어 배당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 주요 연기금의 주주권 행사 강화로 기업들의 배당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