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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집단대출 증가 폭 둔화…1조원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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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창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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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5대 은행의 집단대출 증가폭이 둔화됐다. 매달 1조원가량 늘다가 10월말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증가폭이 1조원 밑으로 떨어졌고, 지난달은 8300억원 가량 늘어나는데 그쳤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ㆍKB국민ㆍ우리ㆍ신한ㆍ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집단대출 잔액은 108조6164억원으로 전월 대비 8297억원 증가했다. 올해 들어 매월 1조원 이상 늘어났던 것을 고려하면 증가폭의 둔화가 뚜렷하다.

집단대출은 일반적으로 분양아파트와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입주(예정)자 전체를 대상으로 취급하는 금융상품이다. 금융당국이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의 중도금 보증을 1인당 총 4건에서 2 건으로 줄이고 집단대출 보증률도 100%에서 90%로 축소하는 등 집단대출 규제를 강화한 영향이 크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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