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완도군, 장보고대교 내년 8월 조기 개통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완도군, 장보고대교

완도군, 장보고대교

AD
원본보기 아이콘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청신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장보고 대교(신지­고금 연도교) 건설공사가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장보고대교는 해상교량이며, 총 사업비 960억 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4.3km를(해상교량 1.3km)건설하게 된다.

올해는 10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장교 케이블 설치 및 상부 판(SLAB)을 시공완료 하는 등 현재 9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당초 2017년 11월 준공예정이었던 장보교 대교는 내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201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장보고대교가 개통되면 이미 개통한 약산대교, 신지대교, 고금대교와 연결되어 5개 읍면이 연결되게 된다.
군은 완도 동부권 교통의 요충지로 주민통합과 교통편의, 원활한 물류수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남해안 관광도로로 관광객유치와 전남­경남­부산을 잇는 남해안권 동북아의 새로운 경제거점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장보고대교 사업을 최대한 앞당겨 조기 준공하고 동부권 교통난 해소 등 대도시와 접근성을 높이고 완도군의 생활권을 단일화해 군민통합을 이루어 나가는 등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