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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산유국 추가감산 이뤄질까…WTI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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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시추 장비(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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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황준호 특파원] 9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의 회담을 하루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66센트(1.3%) 오른 배럴당 51.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내년 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34센트(0.63%) 오른 배럴당 54.23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10일 열리는 OPEC 회원국-비회원국 회담에서 최근 타결된 OPEC 감산 규모를 확장할 것인지 여부를 두고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되면서 상승했다.

OPEC가 지난주 하루 생산량을 120만 배럴 줄이는 데 합의한데 이어 하루 60만 배럴의 비회원국 추가 감산이 기대되고 있다.
다만 이날 달러화 강세는 유가의 상승 폭을 제한했다.

미 원유정보업체 베이커 휴즈는 미국 내에서 가동 중인 원유 채굴장비가 지난주 21개 늘어 498개에 달했다고 밝혔다. 6주 연속 증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0.50달러(0.9%) 내린 온스당 1161.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오는 13~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25bp(1bp=0.01%p)의 금리 인상을 전망하고 있다.





뉴욕 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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