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만성피로, 휴식만이 능사 아니다”…천연피로회복제 비타민C 챙겨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만성피로

만성피로

AD
원본보기 아이콘

현대인에게 피로는 어느덧 떼려야 뗄 수 없는 고질병으로 자리 잡았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든, 직장에서 일을 하든, 집에서 육아와 살림을 하든,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피로를 경험한다.

특히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피로로 말미암아 무기력증이나 두통, 집중력 저하,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것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심할 경우에도 만성피로로 진단한다.
만성피로는 무조건 휴식을 취한다고 해서 좋아지지 않는다. 생활습관, 식습관 개선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일단, 하루 10분만이라도 전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전신 근육을 이완시키면 만성적인 근육 통증 및 피로가 감소된다. 물도 하루에 1.5~2L 정도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분은 모든 영양소의 원활한 작용을 돕기 때문이다.

체내 활성산소 억제를 돕는 비타민C도 신경 써서 섭취할 것을 권한다. 활성산소는 인체의 호흡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중 하나인데, 활성산소의 양이 많아지면 산화작용을 통해 체내 세포들의 기능이 저하된다. 또한 몸의 에너지 제조공장으로 불리는 미토콘드리아에도 손상을 입혀 만성피로가 유발된다.
비타민C는 주로 과일, 채소 등에 포함되어 있으며 감이나 귤, 토마토, 브로콜리, 시금치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매일 꾸준히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기가 번거롭고 여의치 않으면 비타민C 제제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타민C 제제 중에서도 천연 원료 비타민C 영양제는 아세로라와 같은 자연 원료에서 추출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보다 천연에 가까운 비타민C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료 속 효소나 보조인자, 파이토케미컬 등의 생리활성물질이 고스란히 들어 있어 체내 대사도 잘 되고 안정성도 뛰어나다.

천연 원료에 화학첨가물까지 없는 100% 천연 원료 비타민C 영양제라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비타민 제품에는 비타민 원료를 알약으로 만들거나, 가루 제품일 경우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화학적 첨가물이 흔히 쓰인다.

하지만 이러한 첨가물은 장기간 복합적으로 섭취할 경우, 체내에 축적돼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화학첨가물의 유해성에 대한 연구결과도 여럿 있는 만큼 건강을 생각한다면 가능한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대해 천연 원료 비타민C 영양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비타민C는 많은 양을 섭취해도 체내에서 쓰일 만큼만 쓰이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된다. 고함량 합성비타민C 제제보다는 일일 권장량을 충족하는 100% 천연 원료 비타민C 제제를 하루에 2~3회 먹는 것이 피로회복에 보다 효과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