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곳곳에서 이어졌던 ‘김장 릴레이’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자원봉사캠프, 첨단중학교, 남부대학교, 첨단종합병원, 투게더광산 첨단2동지사협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150세대를 직접 찾아 전달했다.
신가동 주민 역시 지난달 30일 김장 나눔을 실천했다. 신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등대 회원들은 이날 김장을 담가 이웃 50세대와 나눴다.
하남동 주민들은 지난 6일과 8일 김장나눔에 참여했다. 하남동 지사협 위원 20여 명은 지난 6일에, 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 등은 8일에 김장을 담근다. 이들은 경로당 등 90세대에 김장김치를 나눌 계획이다.
어룡동 주민들은 지난 5일부터 사흘 동안 김장담기에 나섰다. 주민들은 마을텃밭에서 기른 배추와 채소로 김장을 담가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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