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참여자의 사기를 높이고,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자원봉사대상’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산구에 등록한 자원봉사자는 모두 9만3797명으로 전체 인구 40만2136명의 23%에 달한다.
광산구는 자원봉사단체 간담회, 대표자회의를 수시로 열어 협력망을 탄탄히 다지고, 청소년, 성인, 강사로 구분한 맞춤형 교육으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올해부터는 ‘생활권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표로 각 동에 자원봉사캠프를 마련하고 있다. 연말까지 10개 동에 자원봉사캠프를 열어 운영하는 것이 광산구의 목표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함께 했을 때 아주 큰 힘을 발휘한다”며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의 행복을 맛보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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