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지난달 24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가 복지관에 기증했으며, 지역 독거노인과 지체장애인 등 소외계층 120 가구에 전달됐다.
금호고속 임직원들도 지난달 24일 광주의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지역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금호고속 사무원, 승무사원, 기술사원 및 노동조합원 50여명은 총 500포기의 배추를 함께 담가 보훈청 등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단체 직원들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보훈가족,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금호리조트는 전국 6개 사업장 및 본사에서 장애인단체, 보육원, 노인시설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독거노인 쌀 전달 활동 ▲저소득 가정 연탄지원 ▲ ‘사랑의 효’ 행사 노인 무료 목욕봉사 사업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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