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금태섭 대변인이 전했다.
금 대변인은 100시간 연속 팟캐스트 방송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 "탄핵의결에 최선을 다하고, 그 과정에서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회 로텐더 홀에 시설을 준비하고 한 명씩 (출연)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5일 오후부터 매일 저녁 6~7시까지 국회의원, 당직자, 보좌진 등이 참여하는 촛불집회도 추진한다. 금 대변인은 "국회의원, 보좌진, 당직자들이 본청을 둘러싸는 식으로 인간 띠 잇기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