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조명 특별조사·상인 안전교육·점검업체 소집교육 나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 발생 등을 계기로 전통시장 대형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전통시장 중 점포 100개소 이상인 19곳에 대해 관할 소방서 스포트조명 조사를 실시하고, 시장 상인 및 소방 안전 관리자는 소방서에서 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화재 예방 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방시설관리업체(점검업체)에 종사하는 시설 관리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방화·피난시설이 정상 작동되고 관리되도록 소집교육을 실시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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