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는 21일부터 8월 말까지 청소년수련원, 휴양캠프장 등 일원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실은 휴양지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 안전생활 습관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된다.
또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 등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처 요령, 여름 기간에 많이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 예방법과 대처 요령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실제 생활에서 갑자기 심정지 환자 발생 때 현장에서 응급처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체험도 함께 하는 종합안전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