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에 따르면 유로존의 10월 실업률은 9.8%를 기록했다. 예상치 10%, 9월 실업률 9.9%보다 낮은 수준이다.
그간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 부양책이 일자리 창출과 경기회복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ECB의 다음 통화정책회의는 오는 8일 열린다.
한편 독일의 11월 실업률은 1990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인 6.0%를 기록했다. 독일 통일 이후 가장 낮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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