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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방인사혁신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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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퇴근제 등 추진 정책 높은 평가 받아

전남 순천시가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2016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생산적 공직문화조성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

전남 순천시가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2016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생산적 공직문화조성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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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전남 순천시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16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생산적 공직문화조성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방인사혁신 대상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사혁신운영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함으로써 지방 인사행정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사혁신을 통한 지방행정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생동 역동 감동 있는 공직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민선 6기부터 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한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정시퇴근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한 점과 함께 일하기(협업포인트제, 업무협업 실시), 현장에서 일하기(현장 간부회의, 사업별 현장 주민과의 대화), 쓸데없는 일 안하기(정책 일몰제 운영), 스마트하게 일하기(영상회의, SNS시정 홍보, 집중 근무시간제)등 조직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내실있게 추진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1차 분야별로 창의성, 효과성, 파급성, 노력도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추천하고, 2차에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분야별로 선정된 우수사례는 최종 경진대회를 통해 외부 인사전문가와 현장심사를 통해 결정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공무원 개개인이 일과 삶에 모두 만족스러울 때, 그 긍정적인 에너지로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문화 개선 등으로 생동감 있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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