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업무보조 및 현장업무지원, 미스터리 샤퍼 되어 친절평가까지 다양한 활동 함께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여기에는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하는 18명이 포함된다.
신청일 현재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전문대 이상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모집안내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신청자격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접수마감일인 15일 오후 6시 양천구청 감사담당관 입회하에 전산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 명단은 16일 오전 10시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근무기간 중 하루는 양천구청에서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미스터리 샤퍼’가 되어 민원 접점부서에 대한 친절도 평가에도 참여하게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대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 중 유익하고 알찬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구정에 대한 관심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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