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FP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출발해 볼리비아의 산타크루즈를 경유한 전세 비행기는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이날 오후 10시 15분께 추락했다.
사고 비행기에는 브라질리그 축구팀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 등 승객 72명과 승무원 9명이 타고 있었다.
샤페코엔시팀은 30일 메델린에서 열리는 '2016 코파수다메리카나' 결승 1차전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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