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민주당 “촛불이 원하는 건 하야라는 결단, 조건 걸고 공 넘기는 게 아니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 연합뉴스 방송 캡쳐

사진= 연합뉴스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29일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 대해 "탄핵국면을 탈출하려는 꼼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탄핵은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우리 국민은 반성하지 않고 참회하지 않는 권력에 대해서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성과 참회가 없는 담화였다"고 말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국민이 원하는 것은 대통령의 즉각 하야라는 결단이지, 조건을 걸고서 시간을 끌면서 국회에 공을 넘기는 것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이 “단 한 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다”고 한 데 대해서는 “현 시국에 대한 통렬한 반성 없이 ‘내 탓이 아니다’라는 모르쇠”라며 “피의자 신분인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거부하고 중간발표에 나온 공모사실을 전면 부인하는 듯 한 발언은 현실과 너무나도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