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팀 110여명 참여, 간호학과 ‘아이팅게일’ 팀 대상 영예"
"2015년부터 전 학과 대상 전공 연계 지역 봉사활동 ‘톡톡’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가 전 학과를 대상으로 한 전공연계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호남대 창의교양대학은 2015학년도부터 전 학과를 대상으로 사회봉사 핵심교양 과목을 개설해, 재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재능나눔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는 지역 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아이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교육, 안전교육, 성교육, 우리 몸공부, 기본생활 예절 등 보건교육 및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 교육내용의 활동을 발표한 간호학과 ‘아이팅게일’(문채은 등 2명)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간호학과 ‘보건교 6조’(김현주 등 3명)팀이 은상, 간호학과 ‘그린나래’(강혜린 등 3명)팀이 동상을, 작업치료학과 ‘누리봄’(강미진 등 5명), 작업치료학과 ‘우행봉’(송유경 등 4명)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심사위원에는 재능나눔봉사를 지도한 김서영(문화산업경영학과), 이두표(작업치료학과), 김찬수(간호학과) 교수가 참석해 학생들의 봉사의 전공 연계성과 후기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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