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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광고대상]예술과 만난 SK(주) 캠페인 '해내겠습니다. OK !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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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SK(주) Brand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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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접하는 정보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매체 환경 속에서 소비자의 눈과 마음을 사로 잡는 광고를 제작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주목 받고 있는 차별화 기법 중 하나가 '예술 작품과의 접목'입니다. 브랜드와 예술 작품과의 연계를 통해 소비자로 하여금 신뢰와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SK 주식회사의 OK ! SK 캠페인도 '비주얼 측면의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이스라엘 출신 유명 일러스트 작가인 노마 바(Noma Bar)와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하나의 일러스트 작품의 배경 속에 숨겨진 상징을 통해 두 가지 이상의 의미를 담아내는 '네거티브 일러스트' 기법을 국내 최초로 광고에 접목하였습니다. 노마 바는 "최소한의 요소로 최대한의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한다"는 철학으로 Compact한 이미지에 중의적 의미를 담아내는 것으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네거티브 일러스트 작가입니다.
'해내겠습니다. OK ! SK'라는 슬로건으로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SK의 핵심 성장 사업인 '반도체(소재)', '바이오제약', '에너지 新 산업', 'ICT' 등을 소재로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자 하는 SK의 의지와 노력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물음표', '태극기', '쌍안경', '문' 등을 오브제로, 심플하면서도 임팩트있는 이미지에'중의적 의미'를담아내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검정색, 하얀색, 빨간색의 세가지 원색을 캠페인의 색깔로 활용하는 등 일반적인 기업 PR 캠페인과는 다른 접근과 파격적인 시도로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SK 주식회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장수 캠페인 중 하나인 OK!SK 캠페인을 통해 기업 PR 캠페인과 신문 광고의 크리에이티브 영역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접근과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는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 대상의 수상의 영광을 주신 아시아경제 독자 여러분과 관계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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