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K 주식회사의 OK ! SK 캠페인도 '비주얼 측면의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이스라엘 출신 유명 일러스트 작가인 노마 바(Noma Bar)와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하나의 일러스트 작품의 배경 속에 숨겨진 상징을 통해 두 가지 이상의 의미를 담아내는 '네거티브 일러스트' 기법을 국내 최초로 광고에 접목하였습니다. 노마 바는 "최소한의 요소로 최대한의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한다"는 철학으로 Compact한 이미지에 중의적 의미를 담아내는 것으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네거티브 일러스트 작가입니다.
앞으로도 SK 주식회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장수 캠페인 중 하나인 OK!SK 캠페인을 통해 기업 PR 캠페인과 신문 광고의 크리에이티브 영역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접근과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는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 대상의 수상의 영광을 주신 아시아경제 독자 여러분과 관계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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