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호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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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조진호 감독(43)이 상주 상무 불사조를 떠나 부산 아이파크 지휘봉을 잡는다.


부산은 25일 조진호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조진호 감독은 선수시절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1994년 미국월드컵,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했으며 2003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

이후 10여년의 코치생활을 거쳐 2014년 대전 시티즌을 통해 프로 감독으로 데뷔한 조진호 감독은 그 해 K리그 챌린지에서 빼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리그 우승 및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이뤘다.


지난 2016 시즌에는 승격팀 상주 상무의 감독을 맡아 K리그 클래식 상위 스플릿에 진출 시키며 또 한 번 지도력을 입증했다.

K리그 무대에서 ‘형님 리더십’을 선보인 조진호 감독은 젊은 감독의 장점을 살려 선수들과 편안한 관계 속에서 팀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전과 상주를 거치며 K리그 클래식, 챌린지에서의 폭넓은 경험도 조 감독의 장점으로 꼽힌다.


부산은 이번 조진호 감독 선임과 함께 성공적인 2017년 시즌을 위한 구단 재정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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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주는 김태완 수석코치를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김태완 신임 감독은 2002년 광주상무를 시작으로 15년간 상무에서 활동하며 누구보다 상주시와 구단, 국군체육부대 간의 운영체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선수와 소통능력이 뛰어난 점을 구단은 높이 평가했다.


상주는 김태완 감독이 내년 시즌 입대하는 홍철, 김태환, 김호남, 여름 등 열아홉 명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김성준, 신진호, 조영철 등 기존 선수들과의 조화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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