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특사단 단장인 원유철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관계부처 합동 간담회를 열고 "당과 국회 차원에서 성숙한 한미 동맹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방미특사단에는 인천시장 출신 안상수 의원과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윤영석 의원, 이혜훈김세연 백승주 의원으로 구성됐다.
원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초기에 결정되어질 한미간 현안을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충분히 모든 정책이 입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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