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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랩합 촐싹 보이스로 4차원 매력, 송재희에게 이런 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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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내 이름도 모르면 너무해 너무해' 특집에 출연한 송재희가 4차원 매력을 보여줬다./사진=MBC '라디오스타-내 이름도 모르면 너무해 너무해'편 캡처

MBC '라디오스타-내 이름도 모르면 너무해 너무해' 특집에 출연한 송재희가 4차원 매력을 보여줬다./사진=MBC '라디오스타-내 이름도 모르면 너무해 너무해'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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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배우 송재희가 8개월 전부터 섭외를 꿈꾸던 '라디오 스타'에서 4차원 매력을 방출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내 이름도 모르면 너무해 너무해' 특집에 출연한 송재희는 '도라에몽 덕후' 심형탁에 버금가는 4차원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송재희는 첫 질문을 하려는 MC들을 향해 "랩으로 자기소개를 하겠다"고 밝혀 잘생긴 외모와는 다른 반전 캐릭터를 드러냈다.

"Yo, 내가 말하는 게 랩. 살아가는 게 힙합"으로 시작되는 송재희의 어설픈 랩 실력에 게스트로 출연한 트와이스 정연이 자신의 귀를 의심하는 듯 놀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송재희는 드라마와는 다른 촐싹거리는 목소리로 과거 맡았던 드라마 배역의 대사를 재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한편 로봇과 싸우는 모임인 '로싸모'를 만들었다는 송재희의 이야기에 게임과 로봇을 좋아하는 심형탁이 합류해 로봇을 주제로 진지한 토론을 나눠 4차원 게스트들의 케미를 뽐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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