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16일 각화동 문화대교 야간경관 점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의 관문 각화동 문화대교가 16일부터 LED 경관 조명으로 새로 선보인다.
문화대교는 2007년 경관조명을 설치했지만 그동안 노후해 야간경관이 제대로 연출되지 못했다. 이에, 광주시는 관련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1억8000만원을 투입, LED조명 264개를 설치했다.
특히, 북구에서 추진하는 시화문화마을 각화저수지 경관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도심에서 바라보는 경관뿐만 아니라 ‘자연에서 빛나는 별빛’이라는 콘셉트로 각화저수지에 반사되는 야경도 감안해 조성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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