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지난 6일부터13일까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푸빈읍냐미코뮌마을에서 글로벌 주건환경개선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물산 봉사단이 현지 주민들과 함께 주택 신축공사를 진행하는 모습(자료:삼성물산)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삼성물산은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 타이응우옌성푸빈읍냐미코뮌 마을을 찾아 집짓기 집중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물산 봉사단은 직원 27명으로 구성돼 인도, 베트남 등에서 글로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주택 신축에 힘을 보태고 현지 초등학교 학생 56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비누만들기, 연극을 통한 위생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풍선탑 쌓기, 박터트리기 등 명랑운동회도 함께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람들의 삶에서 ‘집'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에 속하는지 알고 있다"며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글로벌 책임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가치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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