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효성·진흥기업은 용인시 기흥구 보라택지지구에서 선보이는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1만9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용인시 보라동 일대에서는 10여년 만에 첫 신규분양 아파트인 만큼 4베이 구조와 3면 발코니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에 많은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며 "보라 택지지구 중심생활권 맨 앞자리에 위치하고 이케아가 기흥구에 새 점포를 계획하고 있는 등 편리한 주거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책정되었으며,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4일, 당첨자계약은 29일~내달 1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5월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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