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 러닝센터에서 ‘2016 서비스 기술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기술 능력 향상·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술 올림픽을 개최해오고 있다.
LG전자는 수리 능력·소요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야별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서비스 엔지니어 2명을 MVP로 선정,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국제 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회장상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전양균 LG전자 한국서비스FD 상무,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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