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민의당이 10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퇴진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박 대통령의 2선후퇴, 새누리당 탈당을 요구하던 기존 입장보다 한 층 더 강경하게 선회한 것이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제1차 중앙위원회의를 열고 정국현안에 대한 대응방침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손금주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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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국민의당은 우선 박 대통령에 대한 퇴진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국민의당은 ▲중앙당 및 지역위원회의 박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 전개 ▲12일 촛불집회 당력 집중 등을 의결했다.


손 대변인은 국민의당의 입장이 보다 강경해진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조금 더 광범위하게 봤을 때 그렇다"며 "하야나 탄핵과 관련한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는 퇴진운동으로 맞춰졌다"고 설명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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