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전라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무기 계약직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22개시·군 교육이수 실적의 편차가 40%이상으로 대책이 필요하고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성희롱 예방 교육 도입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무기 계약직 근로자들도 일반 공무원과 같이 민원 업무나 현업 등의 업무를 취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에 대한 교육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은 불평등한 처사”이라며 “조속히 무기 계약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또 “전라남도 22개 시군 최근 3년간의 자료에 의하면 직급별 수료의 편차가 광양시 최고로 최저인 장성군과의 편차가 49%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급한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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