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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교총, 2016년 단체교섭 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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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본교섭·협의위원회를 열고 2016년 단체교섭 협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각각 5∼10명 내외로 소위원회와 실무협의회를 꾸려 교섭·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총은 성과상여금 차등지급 제도 개선과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할 때 각 학교의 학부모 소환제 도입, 유아교육 공교육화 확대, 교육용 전기료 기본요금 부과체계 개선, 교장공모 및 교육전문직 제도 개선,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중단 등 56개조 127개항에 대한 교섭·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교육부와 교총은 지난 1991년 제정된 '교원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교원 처우와 근무여건 등을 협의하고 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화와 협의를 통해 교권보호와 교원 근무여건 개선 등에서 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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