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 포스트가 삭제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편집자 주

허핑턴 포스트가 삭제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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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국의 대표 온라인 언론사인 허핑턴 포스트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기사 말미에 붙이던 인종차별주의자(racist)라는 내용의 편집자 주(editor's note)를 삭제하기로 했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인 폴리티코는 8일(현지시간) 허핑턴의 워싱턴 지국장인 라이언 그림이 직원들에게 발송한 메모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같은 표현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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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림은 "트럼프가 집권한 후에도 인종차별적이거나 여성 혐오적인 행동을 할 경우에는 다시 편집자 주를 붙일 것"이라 했다.

트럼프는 이날 실시된 대선 개표결과 238명의 대의원을 확보하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 앞서고 있다. 트럼프는 앞으로 32명의 대의원만 확보하면 당선을 확정한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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