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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FOMC, 대선 변수 영향 속 하락 출발‥다우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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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06% 하락한 1만8025.87을 기록중이다.
S&P 500지수는 0.13% 내려간 2108.92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0.09% 떨어진 5148.91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은 이날 FOMC가 끝난 뒤 발표될 연방준비제도(Fed)의 성명을 주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금리 동결 결정이 내려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투자자들은 12월 금리 인상에 대한 단초를 확인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접전 상태로 진행되고 있는 미국 대선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주일 전만해도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낙승이 예상됐지만 이메일 재수사 후폭풍으로 혼전 양상이란 것이 대체적인 견해다.

사르한 캐피탈의 아담 사르한 최고경영자(CEO)는 “만약 클린턴이 큰 폭으로 앞서 나갔다면 Fed는 오늘 금리 인상을 결정하는데 한결 편했을 것”이라면서 대선과 금리 동결의 상관관계를 설명했다.

한편 월가 전문가들은 일부 투자자들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에 불안해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를 주가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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