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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직원 대상 ‘10월의 마지막 날♬’ 팝페라 토크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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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4시 음악 통한 색다른 소통,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민원응대법 자연스럽게 배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10월의 마지막 날, 음악과 함께하는 색다른 감성교육이 펼쳐진다.

지쳐있던 마음을 음악으로 달래고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는 토크로 날린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준비한 감성친절교육 ‘팝페라 토크 콘서트’가 31일 오후 4시 양천구 직원 200여명과 해누리타운에서 함께한다.

구는 기존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교육 방식에서 탈피해, 진정한 친절은 지친 직원들의 마음이 우선 치유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은 휴먼브랜드연구소 'the 人' 박성심 대표로부터 듣는 ‘스트레스 해소법’과 ‘효과적인 민원응대기법’ 등에 대한 강연과 함께 최의성 팝페라 가수의 감성적인 공연이 번갈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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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지금 이순간’, ‘10월의 어느 멋진 날’, ‘걱정 말아요 그대’, ‘나를 태워라(뮤지컬 이순신)’ 등 6곡이 준비되어 있다. 지친 마음을 위로, 행복한 공직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공연에 올릴 곡을 선곡했다.
특히 이번 교육이 팝페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음악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유쾌한 토크가 이어질 예정이다. ▲친절에 대해 솔직한 우리 이야기를 무대 위 강사와 관객이 함께 나누는 ‘쌍방향 토크 콘서트’ ▲강사와 역할극 형식으로 대화하며 진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불만민원 응대기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10월의 마지막 날,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친절교육이 업무와 잦은 민원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부드럽고 긍정적인 친절 마인드를 형성해 양천구 내 친절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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