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예결특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오전 정회를 선언하기 직전 "청와대가 출입기록 요구에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자료제출을 거부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에 청와대 측은 "절차에 따라 제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독일에 도피 중인 최씨는 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이며 중국에서 행적이 묘연해진 차씨는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최순실 비선모임'에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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