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는 26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환경부 주최로 열린 '공공부문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 2015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그동안 마린센터 단열필름 및 전직원 PC 전력절감 소프트웨어 설치 등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관리 대상 시설인 평택항 마린센터와 평택항 홍보관의 온실가스 사용량을 2015년 31.3% 감축하며 130개 지방공사ㆍ공단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한편 평택항만공사는 온실가스 기준 배출량을 2012년 22.8%, 2013년 27.7%, 2014년 34.6%, 2015년 31.3% 등 매년 감축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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