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번스 총재는 이날 시카고 유니버시티클럽 주최 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미국 기준금리는 지난 20008년 금융위기 이후 사실상 제로(0) 금리인 0∼0.25%로 유지되다가 지난해 12월 0.25∼0.5%로 인상된 바 있다.
에번스 총재는 그동안 경기 부양 필요성을 강조하며 성급한 금리 인상 기조에 반대하는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대변해왔다.
한편 이날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시장은 12월 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67.5%로 반영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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