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저소득 어르신 134명에게 보행보조기 ‘사랑의 실버카’ 전달
동대문구는 렛츠런 CCC로부터 상생기부금 2000만원을 지원받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외출을 돕기 위해 실버카 사업을 펼쳤다.
실버카는 어르신의 거동 불편 및 외출 기피로 인한 우울증을 예방하고 경로당 활동과 이웃 간 왕래를 도움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보조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기부금을 기탁한 렛츠런 CCC 측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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