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40~50대로 추정되며 전자발찌를 훼손해 수배된 인물이다. 경찰은 '둔기를 맞았다'는 폭행피해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서 조사를 벌였고, 용의자는 조사 도중 등 뒤에서 충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용의자는 사제총기 여러정을 소지하고 있다.
앞서 용의자는 폭행신고 장소에서 다른 민간인 1명의 머리를 둔기로 폭행했으며 이 민간인도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보유한 총기에 대한 감식을 맡기는 한편, 범행동기와 총기 마련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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