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배우 김보성의 로드FC(ROAD FC) 데뷔전 상대가 공개됐다.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압구정짐에선 김보성 데뷔전 상대 선수 공개 기자회견이 열렸다.
또한 콘도 테츠오는 현재 일본 격투기 단체 ACF 대표, WARDOG의 고문을 역임했다.
이날 김보성은 콘도 테츠오에게 “몇 년생인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콘도 테츠오는 “48살”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보성은 “내가 두 살 위다”라며 기선 제압을 했다.
정문홍 대표는 “팬 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지켜봤으면 좋겠다. 데뷔전인 선수에게 큰 기대를 하면 항상 아쉬움이 크다. 좋은 일로 임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봐 달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한편 김보성과 콘도 테츠오의 경기는 12월 10일 웰터급(-77kg)으로 진행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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