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지구촌 빈곤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기여와 확산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이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과 지난해에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48개국에서 7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는 2014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는 '새마을운동-희망의 물결, 하나 되는 지구촌 사회'를 주제로 18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된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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