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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21일 정상회의 英 브렉시트 후속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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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21일 정상회의
브렉시트·난민·시리아사태 논의
메이 英 총리 브렉시트 탈퇴 투표 이후 첫 참석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유럽연합(EU)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브뤼셀에서 정상회의를 연다.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 결정 후속조치와 난민 문제, 러시아와의 관계, 시리아 사태가 테이블에 오른다.
이번 회의에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처음으로 EU 정상회의에 참석, 27개 회원국 정상들과 마주하게 된다. 영국이 브렉시트를 결정한 국민투표 이후 처음이다. 회의에선 EU와 영국 간 브렉시트 탈퇴 협상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브렉시트 결정 이후에도 영국은 EU 회원국으로서 누렸던 특혜를 가급적 그대로 유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EU 측은 단호한 태도다. 투스크 의장은 영국이 유럽 노동력의 접근을 차단하는 데 우선순위를 둔다면 EU에 대한 단일시장 접근권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EU는 영국이 탈퇴 결정을 EU에 공식으로 통보, 리스본협정 50조에 따라 탈퇴 협상을 개시하도록 해야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탈퇴 통보 이전에는 어떤 협상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태도다. 반면에 메이 총리는 내년 3월까지 EU 탈퇴를 통보하겠다는 '데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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