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전은 소록도 입구에서 소록도 병원까지 1km구간의 전력설비 지중화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태풍 등의 전력설비 재해를 예방하게 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전력설비 개선으로 소록도 주민들께서 좀 더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활동 등 지역주민들께 도움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소록도 병원 100주년을 맞아 이번 한국전력의 전선지중화와 가로등 사업은 소록도 주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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