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JW홀딩스 에 따르면 자회사인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3만원으로 확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공모주 시장에서도 기관투자자의 높은 관심 속에 수요예측이 이뤄졌다”며 “국내 수액시장의 약 40% 점유율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실적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신뢰가 쌓인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JW생명과학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고부가가치 수액 사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추가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신규 사업을 확장하고 시설투자, 연구개발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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