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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순창장류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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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순창장류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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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 개막, 70여가지 화려한 장맛 잔치 시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11회 순창장류축제가 13일 관광객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4일간의 화려한 장맛 잔치의 시작을 알렸다.
고즈넉한 한옥이 밀집해 있고 국내최대규모 발효소스 토굴이 위치한 순창전통고추망 민속마을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전통장류와 소스를 활용한 70여가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한 가득이다.

첫날에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민속놀이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장&뮤직 뽕짝 인디밴드 경연대회가 진행돼 관광객을 맞았다. 또 장류축제의 화려한 막을 알리는 개막식도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각 지역 자치단체장과 내외귀빈 및 축제를 즐기러 온 1만여명의 관광객이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인기가수 설운도, 정수라, 주병선, 이애란, BIG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았다.
둘째날에는 순창 5대명창 추모공연, 전북공연단체 페스티벌의 타악과 연극, 순창음악 협회 밴드 공연 등 당야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최대 발효소스 토굴에서 진행되는 교촌과 함께하는 치맥 페스티벌과 소스요리 경연대회, 중국전통소스 전시회 등도 순창장류축제 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또 올해부터는 관광객이 상시적으로 장류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전통장류상설체험장을 무대 전면에 배치했다. 상설체험장에서는 전통장류소스만들기 우리가족 매운 떡볶이 만들기, 캐릭터 메주만들기, 전통놀이 한마당 등 장류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국가대표 매운맛 대회와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임금님 진상행렬은 대표적 참여 프로그램이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소찬휘 기획 콘서트가 장류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황숙주 군수는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대표 맛의 축제인 제11회 순창장류축제를 찾아주신 내외귀빈과 관광객 여러분을 3만여 군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올해 축제는 어느해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한 만큼 주말 나들이는 꼭 순창에 오셔서 맛과 멋 재미가 함께하는 장류축제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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