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무료셔틀버스 12대 순환 운행, 행사장내무 관광전용 전기차도 운행"
순창군은 지난해부터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무료 셔틀택시를 올해 더욱 확대하고 축제장 주무대에서 발효소스토굴과 장류체험관 등이 위치한 민속마을 상부를 오가는 관광전용 전기차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코스는 순창읍사무소에서-우체국 맞은편-순창여중-청소년센터를 거쳐 민속마을로 가는 코스고, 2코스는 순창읍사무소에서-주공아파트-군청-청소년센터를 거쳐 민속마을에 도달하는 코스다.
청소년센터와 민속마을을 오가는 3코스도 운영된다. 군은 무료셔틀버스 확대 운행으로 순창읍내에서 축제행사장인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을 오가는 불편이 해소돼 성공적 축제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11회 순창장류축제는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전통의 맛과 멋,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순창장류축제에 꼭 한번 들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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